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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후기

쌀뤼의 영상톡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영화 후기

by 기록빛 2021. 8. 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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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스페이시, 헬렌 헌트,할리 조엘 오스먼트

 

나만의 한줄평 - 교사라면 예비 교사라면 꼭 보자.

                      선생님과 학부형의 사랑 영화

                      두려움속에 시간을 낭비하기 싫어요

나만의 평점 - 8.8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진짜 수업 살아 있는 수업, 교과서가 아는 진실을 말해주는 수업, 삶의 교훈을 주는 수업, 발문이 정말 중요하다. 교사의 발문 하나 하나가 수업의 성패를 가로 짓는다.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옮길 것, 선생님이 내준 과제다.

 

이 영화가 너무 재미있다. 교육적이다. , 나는 교훈적인 이런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구나를 깨달았다.

 

시모넷, 사회 선생님, 이 선생님 때문에 아이들은 변해가는데, 모든 것이 낮철고 이상하고, 급기야 학부모이 학교에 찾아오기까지 하는데,,

 

그리고 이 영화를 보니, 미국에서도 학부모들의 민원은 한국과 비스하단 생각이 들었다.

 

시모넷 선생님의 숙제떼 따라 트레버란 학생은 그동안 저금한 돈으로 노숙자에게 돈을 주고 그 노숙자는 옷과 신발을 사고 일자리를 구한다.

 

이 영화는 참 따뜻한 영화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베푸는 도움주기 운동을 전파하는 그런 영화다. 그리고 세상은 아름다워진다고 말한다.

 

도움주기 운동,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등장하는 학생들은 중1인데 과연 한국 사회에서는 몇 학년에게 이런 과제가 적당할까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에 옮길 것,

 

분명한건 시모넷 선생님으로 인해 제자 트레버가 그리고 그의 엄마가 변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트레버란 중1 남학생은 노숙자와 친구가 된다. 노숙자와 친구가 되는 법을 누가 알려줄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건, 교사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 학생들과 그러려면 가슴을 활짝 열고 학생들의 말에 귀기울여야 된다는거다.

 

그런데 트레버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 시모넷 선생님과 자신의 엄마가 친해지길 바라는데 갑자기 사랑의 메신저가 된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시모넷은 직업병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다. 좋지 않다. 매우

 

그리고 여기서 배우는 교훈 한 가지, 절대로 감정을 실어서 자식을, 또 학생을 체벌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건 최악이다. 그야말로 최악

 

술을 먹어야만 안정되는 엄마, 술을 먹고 구토를 하고,

 

그리고 여기서 느끼는 교훈 한가지 교사는 싸움도 잘해야 한다. 학교폭력의 위험한 상황에서 갖추어야 할 무기이다. 이게 진정 교훈적인 생각일까, 하지만 적어도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정답이다.

 

그런데 이 선생님, 시모넷, 연애는 쑥맥이다. 같이 밥먹자고 말 한마디 하는게 너무 어려운 선생님이다.

 

그리고 시모넷과 트레버의 엄마는 드디어 데이트를 시작하는데,,, 엄마의 데이트를 간절히 원하는 아들의 심정은 어떤걸ᄁᆞ

 

그리고 깨달았다. 감동을 주는 교사는 한 사람의 인생을 충분히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그런데 트레버는 도움주기 운동을 취재하던 기자에게 눈에 띄어 인터뷰까지 하게되는데,

 

그런데, 트레버는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친구를 도와주다가 칼에 찔려 사망하게 된다.

 

갑작스런 트레버의 죽음, 트레버는 그렇게 위대한 메시지를 던져주고 세상을 떠났다.

 

아들이 떠나고 트레버의 집 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촛불집회마냥 그를 추도하고 있었다. 트레버의 위대한 용기가 모두를 변화시켰던 것이다.

 

트레버, , 나의 트레버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그의 아름다운 날개짓이 세상을 감동시켰다. 이것이 바로 트레버 나비효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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