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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후기

동탄2신도시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목동 바르다임병원

by 기록빛 2021. 7. 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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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 백신 접종 후기

동네에서 큰 병원으로 신청했다. 사람의 심리란 큰 병원이 더 안전할거란 생각,
바르다임 병원, 이름 참 잘 지은것 같다. 기성세대와 요즘세대를 아우르는 이름인것 같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향했다.

이 병원 어떤분이 아이유를 참 좋아하시나보다. 그림이 있는데 여신같다.



먼저 문진표를 작성하고 접수를 한다, 신분증은 필수






그리고 혈압 검사를 하는데, 나는 혈압이 99 62 79가 나왔다. 이어서 체온을 측정하고 36.2도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간단히 컨디션을 물어보시고 백신을 놓아주신다. 정말 주사가 들어갔는지조차
느낌이 안오는, 주사는 하나도 안아팠다.


찰나의 시간이 끝나고 이제 티비 앞 쇼파에 앉아 20분간 대기한다. 이상반응 유무 파악을 위해서이다.
백신 접종 하러 오는 사람들은 정말 많았고 나는 9시 예약이였는데 8시50분쯤 맞은것 같다. 9시20분 간호사가 와서 다시 체온측정 및 혈압을 잰다.
이상없음을 확인 후 접종후 안내 종이를 받고 이제 집으로


이제 시간에 따른 몸의 증상을 한 번 기록해 놓으려 한다.

1시간 경과 - 어깨가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멍든 느낌
3시간 경과 - 혹시 몰라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다. 졸음이 쏟아진다. 어깨는 여전히 묵직하고 멍든 느낌.
9시간 경과 - 졸음 쏟아짐. 두통 시작. 어깨는 여전히 묵직한 느낌.
이틀이 지나니 몸은 거의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왔다.
2차 접종도 이렇게 스르륵 지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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