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출연진 솔직후기 마동석

범죄도시2를 봤다. 솔직 후기 남기기

일단 추천 박고 시작한다.

어디시봤나요?

동탄호수공원점 cgv에서 봤어요.

 

가장 크게 놀란점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와우, 텅텅 비었던 극장은 옛말이고,
범죄도시2 상영관도 많아서 사람들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꽉꽉
차 있었다.

영화 후기 Go

마동석이란 배우는 이제 완벽한 브랜드가 되었다.
정말 단순한 선악구조, 악당을 물리치는 형사 역할인데 특유의 담백함이 특유의 유머러스함이
특유의 쎈 캐릭터면서도 인간미 펄펄 나는 그런 하나의 브랜드이다.

통쾌하고 유쾌한 영화여서 영화가 끝난후
사람들이 모두 함박웃음이였다.
여운도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악당을 제압하는 마동석
완벽한 캐릭터였고 영화가 끝나면 격투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까지 들게했다.

무엇이 이렇게 마동석에 범죄도시2에 열광하는가?

실제 사건에 기반한 현장감있는 스토리,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벌어지는 긴박함
박력있는 액션신가 중간중간 카메오의 양념 역할, 엄청나게 잔인한 칼부림이 끊임없이 나오지만
그걸 유쾌하게 승화시키는 감독의 연출력, 결국 모든일을 해결해주는 이 시대의 해결사

마동석에 열광하는 사람들
부드러움과 쎈캐릭터
거기다가 약간은 모자른듯한 생활 상식까지
인간미가 나는 생활형 영웅의 탄생이다.

영화 보는 내내 지루함은 어땠나요?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
다만 영화를 보면서 내내 범죄도시1의 윤계상이 떠오른건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석구의 섹시한 매력, 악당이 가질 수 있는 치명적 매력덕에
영화는 잠시도 지루하지 않았다.

마동석 VS 손석구

 

마동석만큼 치명적인 매력 발산했던 손석구, 손석구의 재발견이였다.

뻔하디 뻔한 스토리를 살려버리는건 감독의 연출력, 배우의 연기력, 카메라 앵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메오의 역할인데, 아, 중간중간 음악도 장면과 참 잘 어울렸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역할을 장이수라 말하고 싶다.

영화 중후반부쯤부터 등장한 이 사내는
관객을 거의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그의 눈부신 연기력으로 관객들은 흠뻑 웃을 수 있었으니
등장만으로 모든 사람을 자신의 매력에 빠져버리게 한 장이수

잔인했지만 웃겼다.

이 영화를 한줄로 말하자면 이렇게 말할 것 같다.

동석이형보러 극장가자

강호도,서장훈,김동현,추성훈,정찬성이 아닌
마동석이란 캐릭터는 기존의 강한 캐릭터와 확실히 다르다.

바로 그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허당기 있는 귀여움이 아닐까

솔직한걸 좋아하는 관객의 눈높이 제대로 포착한 영화 범죄도시2

마동석이 있는 부서의 현실감도 영화를 몰입하게 했다.
약한 모습을 보였던 반장,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아직 열정은 있지만 실력이 부족한 형사 등
현실적인 묘사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것 같다.
그래서 더 정이가고 좋았다.

 

추천하나요?

추천이다.
단, 잔인한 칼부림은 정말 많이 나온다.
하지만 유쾌하고 통쾌하고
기분좋다.

마동석의 매력, 손석구의 매력,장이수의 매력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웠고
영화가 끝난후에도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우리들의 해결사 마동석

영웅을 기다리는 사람들, 악당을 무찔러줬으면 하는 바람들
강귀, 강하고 귀여운 남자 마동석

이제 범죄도시3를 기다려본다.
https://youtu.be/aw9j_23n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