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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으로 크는 아이

루이비통 메종 서울 앤디워홀 도슨트 해설

by 기록빛 2022. 1. 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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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역에 내렸다. 청담동 명품거리

바로 앤디워홀 도슨트 해설을 듣기 위해서였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 쭉 걸어가다 보면 FENDI가 보인다.

그리고 모습을 드러낸 루이비똥 건물
일단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셨다.
바로 전시관이 있는 4층으로 입장

시간이 되자 해설사 분이 루이비똥 건물의 역사부터 설명을 해주셨다.
프랑스에서 루이비똥 건물을 가본적이 있어서 더욱더 관심이 갔다.
프랭크 게리,이 건축가가 한국의 건물을 짓기 위해 처음 한 스케치
한국의 멋을 잘 살려서 했다고 하는데 해설사분의 설명을 들으니 며느리가 한국분이라고 한다.

참 놀랍다. 건축가의 상상력

그리고 이 말이 정말 멋졌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깊은 문화적 소명을 상징하는 웅장한 선박을 파리에 설계하는 꿈입니다.

언뜻보면 정말 낙서같이 보이는데 이 스케치가 바로 밑의 루이비똥 건물의 첫 스케치라고 한다.

루이비똥 건물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안으로 들어와서 앤디워홀, 앤디를 찾아서에 대해 설명을 해주신다.
모든게 앤디워홀, 앤디다.

화려할수록 그림자가 더욱 커지는 모습부터, 작품들을 많지 않았지만 해설사분이 차분한 어조로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재미있게 잘 들었다.

예술가들의 삶이란, 총상을 맞았었던 앤디 워홀, 그리고 여장을 하기도 하고 초상화를 그리기도 하고 앤디워홀의 삶에 대해 잘 듣고 또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그림이 참 마음에 든다.

가장 최후에 그렸다는 앤디워홀 자신의 모습, 결국 앤디는 계속 자기 자신을 그리면서 자신을 찾으려고 했던 모양이다. 가발을 하고 썬글라스를 쓰고 또 여장을 하고 죽음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했던, 앤디

잘 모르지만 그냥 앤디 워홀에게 정이 간다. 어릴적 순탄지 못했던 성장 배경

예술가들의 삶이란, 그들의 창조적 상상력이란

정말 대단한것 같다.

도슨트 루이비똥 메종 서울 앤디워홀, 앤디를 찾아서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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