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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후기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 #능동감시자

by 기록빛 2022. 1.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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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같이 운동했던 지인이 코로나 확진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다.
이런 일은 처음이기에 먼저 빠르게 코로나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용인 서울 병원, 밤 11시 반까지 검사를 실시하며 후기를 읽어보니 평이 다 좋았다.

바로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렸다.
저녁 8시쯤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새벽 3시쯤 음성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다음날 지역 보건소에서 연락이 왔다.

능동감시자로 분류되었으며 기간은 최종 접촉일로부터 10일이였다.


해제 이틀전에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다음날 음성이 나오면 10일째 되는날 정오 12시에 해제가 된다고 했다.

어떤 사람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 자가 격리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는데 능동 감시자가 된다.

아들같은 경우는 학원 선생님이 확진이 되었는데 교과 특성상 학생에게 가까이 와서 말을 하는 경우가 있어 자가 격리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야외 운동을 했을 경우에는 능동 감시자가 되었다.

그렇다면 능동감시자란 무엇일까?

격리는 아니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 오는 전화를 받아야 하며 추가 증상(발열,기침,가래 등)이 발현되는 경우에는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 시 분류 변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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