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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으로 크는 아이

용산 전쟁기념관 체험학습 솔직 후기

by 기록빛 2023. 2.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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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삼각지역 12번 출구에서 262m

 

운영시간은 9시30분에 시작해서 저녁 6시에 끝나며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한국사 특강 4회가 끝나고

이번에는 용산 전쟁기념관 전쟁사 특강을 신청했다.

 

서울까지 자차로 운전해서 오고가는건 정말 피곤한 일이지만

아이가 원하는일을 안할수는 없는 일

 

일단 아이들에게는 강추다.

어린이 박물관도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커다란 비행기, 헬리콥터,탱크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요금이 무료라는 점도 좋다.

 

많은 외국인들과 군인들을 볼 수 있었다.

군인들이 많은 이유는 아마도 이곳에 들러 방문증을 받으면

1박의 플러스 휴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주차공간도 넓고 볼거리도 많다.

다만 아쉬운점은 먹거리가 부족하다는점

 

일단 전쟁기념관 전쟁사 특강은

1회차 삼국시대 전쟁

2회차 일제강점기 전쟁

3회차 한국전쟁

 

이런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정해진 시간에 

내가 예약한 시간은 오전 10시였다.

10시에서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해설사님이 아이들 서너명을 인솔해서 학습지와 함께

설명을 해주신다.

 

국립중앙박물관처럼 엄청난 인기가 있는것은 아니였지만

아이들이 전쟁사에 대해 더 생각하고

또 궁금해하며

실제 당시의 흔적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들을 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은 대만족이였고

그래서 추천이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늘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는 느낌이다.

 

아이들이랑 가기 좋은곳이고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꼭 한번 같이 가보길 추천하는 곳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사람이 너무 너무 많은것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이곳은 적당한 사람들이 있어서 관람하기에도 더 좋았다.

 

체험을 끝내고 와서 집에서는 말모이,밀정,암살,봉오동전투,영웅 등

관련 영화를 같이 보니

 

아이들이 더욱더 잘 이해하는듯 했다.

 

중요하지 않은 과목은 없겠지만 역사 교육은

역사 의식은

초등학교때 해두면 참 좋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본다.

 

다만 초등 고학년들에게는 딱 적당한 수준이겠지만

 

저학년에게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체험학습을 간 날에는 노르웨이에서 귀빈이 오셨다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양국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모습도 인상적이였다.

외교, 국방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역사교육, 용산 전쟁기념관 전쟁사 특강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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