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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으로 크는 아이

22 화성효마라톤 솔직 후기

by 기록빛 2022. 10. 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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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효마라톤 솔직 후기 남기기

아침에 일어나보니 미세먼지가 어마어마 했다.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미세 먼지다.

 

화성 효마라톤 장소인 화성종합경기타운으로 향했다.

 

먼저 좋았던 점은 주차다.

지난번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했던 경기마라톤은 주차가 진짜 전쟁이였다.

 

이번 화성효마라톤은 주차 요원도 있었고 비교적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주차를 하고 종합 경기장에 들어서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풋살,농구,배구 등 수많은 이벤트와 이벤트를 참여하면 경품을 선물해주는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마라톤을 뛰기전부터 이미 손에 한보따리 경품을 챙겼다.

 

미세먼지는 가득찼지만 사람들은 역시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이런날 마라톤을 하면 건강에 해가 되지 않을까 했지만

 

마라톤에 나온 수많은 사람들을 보니 그런 걱정도 쏙 들어 갔다.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도 나오셨다. 팬사인회를 하시는 이봉주 레전드를 멀리서 물끄러미 지켜봤다.

 

역시 순서대로 하프, 10Km 그리고 가장 마지막으로 5km 출발했다.

 

이번엔 천천히 달리기를 했는데 걷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다.

 

아이를 엎고 뛰는 사람들, 몸이 불편하셔서 휠체어에 타신 분을 밀면서 뛰는 사람들

 

정말 멋진 사람들도 군데군대 많았다.

 

무사히 5KM를 마치고 역시나 간식과 메달을 받으니 기분이 참 좋았다.

 

경기마라톤은 마라톤 뛰기 전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는데 화성효마라톤은

 

경품추첨을 마지막쯤에 한다고 했다.

 

배가 고파서 경품추첨은 참여하지 못하고 그대로 운동장을 빠져 나왔다.

 

마라톤 하기 전엔 항상 에너지바 같은걸로 간단히 군것질만 하기

 

아침밥은 먹고 오지 않기

 

그리고 처음엔 전력질주 하지 않고 2KM정도 남았을때 전력질주하기

 

또는 처음부터 계속 인터벌로 뛰기를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다채로운 행사가 많아서 즐거웠던 화성효마라톤 내년에도 참가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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