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반장 박반장 중고차 구입 솔직 후기

중고차를 산 즉시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신차를 구입하려다가 나오는 기간이 너무 오래 걸려 중고차를 알아보았고

지인 추천으로 엄반장 중고차를 알게 되었어요.

지역에서 유명하다고 

그리고 지인이 차를 사기도하고 팔기도 하고 그래서

바로 엄반장님께 전화를 걸었죠.

 

혹시나 침수차가 걸리지 않을까

혹시나 깡패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

허위매물이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고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 분들도 계실것 같아

중고차 구매 과정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예약 시간 잡기

 

일단 엄반장님은 차를 구입하시는 쪽으로

박반장님은 차를 판매하시는 쪽으로

역할이 나누어져 있었어요.

 

차를 판매하시는 박반장님과 약속 시간을 잡았어요.

그리고 약속 장소로 Go

 

약속장소 위치는요? 

바로 도이치오토월드였답니다.

일단 건물에 들어서면 깔끔한

마치 자동차 백화점 같은 그런 느낌을 받게 됩니다.

슈퍼카부터시작해서 정말 많은 차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깔끔한 실내가 기분을 좋게 해줘요.

 

주차는 4층에 하시면 되구요.

수많은 중고차 판매업소를 지나 저희는

박반장님이 위치하신 2층으로 향합니다.

요즘은 유튜버 하시는 딜러분도 많으시더라구요.

박반장님 사무실은 2층 차왕 모터스 안에 있었어요.

 

여기서 박반장님을 찾으시면 드디어

우리의 차를 연결해줄 박반장님 등장

 

일단 인상이 정말 좋으세요.

그리고 차를 구매하기까지

전과정에서 일관된 태도

솔직한 모습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저희를 안심시켜 주셨어요.

 

박반장님을 만남면 일단 이 테이블에서

본격적으로 차량 검색이 시작됩니다.

 

중고차를 원하시는 분은

대략적으로 원하는 차종, 가격, 연식 등

미리 정해두고 가세요.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가면 

딜러분도 소비자도 점점 미궁속으로

 

저희는 트레이블레이저와 셀토스 티볼리가 차량 후보였는데

여기서 원하는 차량을 말하면

 

차량을 보여주세요.

 

저희는 티볼리도 봤고

트레일블레이저도 봤고

셀토스도 봤는데요.

 

중요한건 실제로 봐야겠죠.

저희가 선택한건

두둥, 바로 셀토스입니다.

일단 만 키로도 안 된 주행거리

무사고

용도변경 이력도 없고

as 기간이 남았다는 점

 

기존에 흰색 승용차가 있었기에

다른 색깔을 원했는데

실제로 보니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렇게 차를 선택하면

바로 보험을 맺고

시운전을 하게 됩니다.

 

시운전을 해서 공업소에 도착하고

공업소에서 다시 한번 차량을 점검하죠.

차박도 가능한 셀토스를 타고 공업사로 붕붕

만약 시운전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역시 차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마지막까지 박반장님이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엔카 진단을 받은 차량이였구요.

중고차 시장을 가보니 외국인이 진짜 많더라구요.

 

차량 키도 두 개나 있더라구요.

공업소에 가서 차량을 다시 한 번 확인

 

공업소 사장님도 이건 새차나 다름없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성능점검보험료는 7,700원

 

블랙박스도 달려 있었구요.

이렇게 공업소에서 차량 점검을 마친 후

엔진 오일을 갈면 끝

 

다시 차를 타고 중고차 사무실로 와서

서류를 작성하고

입금을 하면 중고차 구입 끝.

 

생각보다 너무 간단하더라구요.

 

이제 차가 두 대가 되었네요.

 

아직 차를 구입한지 하루도 다 지나지 않아

차가 좋은지 어떤지는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어쨌건 차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기분좋게 응대해주신 박반장님

 

한결같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도와주신

박반장님이 신뢰가 가더라구요.

 

차를 잘 모르기에

"박반장님만 믿고 산다고"

말했는데

 

박반장님이 이 차를 믿는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그만큼 신차에 가까운 중고차기에

그렇게 말씀하신것 같았어요.

 

박반장님 사무실 풍경

공업소 풍경

 

엄반장 박반장님께 구입한

셀토스 부릉이

 

솔직 후기였습니다.

 

아, 그리고보니 엄반장님은 만난적이 없네요. ^^

박반장님께 구입한 셀토스

안전 운전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