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신리천 공원 아이들에게 천국

동탄2신도시 목동에 위치한 신리천 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동탄 다른 공원에서는 보지 못했기에 이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시설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야간에 불까지 켜지니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것같다. 이곳에서 어린아이들이 정말 많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었고 성인도 가끔 보였다. 초보자가 연습하기에도 딱 좋은것 같다.

인라인 스케이트장 바로 옆에는 스케이트 보드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상의 위험이 있지만 스릴 넘치는 스케이트 보드 나도 어릴때 스케이트 보드 연습을 하다가 깁스를 한 기억이 있다. 어찌됐건 스케이트 보드를 타기에 딱 좋은 장소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더 어리니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씽씽이 놀이터가 있다. 이곳은 다리 밑에 위치해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이제 막 킥보드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딱인것 같다.

맡은편에는 흔들의자가 있고 이미 꽉 차 있었다. 다리 밑이 주는 시원함 아래 흔들거리는 붕 떠있는 느낌을 담아 저울질을 왔다 갔다하면서 먹는 커피는 꿀맛이리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게 많은 신리천 공원이다. 목동의 빛, 신리천 공원,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 놀 수 있는 이런 곳이
있어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