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서울 여행 서대문자연사 박물관 후기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찾았다. 정말 좋았다.

가기 전 알아야 할 것은 지하철 역과 떨어져 있고
지하철 역에서 버스를 타면 한 방에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는걸 알고 가면 좋겠다.
어찌됐건 결론은 강추다.

입구에 있는 공룡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슬프면서도 재밌었다.

사물함이 있어서 짐을 보관하고 이용할 수 있어 참 편리했다.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았다.
자연의 세계는 언제나 신비롭다.
어린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모두에게 좋은 곳인것 같다.

어떤 어린 아이는 수첩에 메모를 하면서 공룡 이름을 다 적고 있었다.
공룡에 대한 열정이 엄청 났다.
박물관이 살아 있다 영화도 생각이 났고 영국 자연사박물관이였나? 그곳에 갔던 기억도 생각이 났다.
평일이였는데 사람들이 참 많았고
이곳은 한 번이 아니라 몇 번 와도 좋을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엘리베이터에 배려의자가 있는 것이 특징이였다.
노약자나 임산부등을 위한 배려 의자

층별로 테마가 다른데 이렇게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것들도 있어서 꼭 한번 다녀오기를 추천한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강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