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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전거

동탄2신도시 바이시클 퀄리 q3 스포츠 구매 후기

by 기록빛 2020. 11.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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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는 자전거 왕초보구요.
일단 제가 전기자전거를 샀습니다. 전기자전거 산 지 하루 되었구요.
제가 산 전기자전거는 퀄리 q3 스포츠 14ah 유압식입니다.
가격은 126만원 그리고 앞에 바구니 다는데 4만원해서 집 근처
자전거 매장에서 총 13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2hGXHqdlaw

일단 서비스로는 헬멧, 스마트폰 거치대,그리고 물통받이, 안장에 물건실을 때
고정할 수 있는 줄, 또 뒷면 조명 이렇게 받았구요.

자전거에 대해서 잘 모르는 왕초보가 전기자전거 하루 타 본 솔직한 느낌을 남겨 볼까 합니다.
전기자전거 구매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하구요.

일단 단점부터 말씀드리면

무겁습니다. 상당히 무게가 나갑니다.
무게가 나가는 만큼 튼튼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무겁습니다.
그전까지 일반자전거만 타다가 전기자전거를 처음 구입하고 타봤는데요.
무겁고 또 자전거 접을때도 약간의 힘이 필요합니다.

두번째 단점은 지면에서 오는 충격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이 자전거는 그래도 앞 쇼바가 있기에 그래도 충격 완화를 조금은 해주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면의 울퉁불퉁한 충격이 몸에 잘 전달되더라구요.

일단 현재까지 단점은 이 두가지입니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제 팔길이가 짧은건지 모르겠는데요. 안장에 앉아서 손잡이를 잡을때 앞으로 숙여야 하더라구요.
저는 허리를 꽂꽂하게 세우고 손잡이를 잡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이건, 제 팔 길이가 짧아서 저에게만 해당되는 단점일 수도 있구요.

그리고 이제

바로 장점 말씀드리면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오르막길이죠. 그런데 더 대단한건 이 자전거에 크루즈 모드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일정한 속도로 주행을 하다가 버튼 하나를 꾹 누르면 크루즈 모드가
작동이 되는데,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저절로 가는 그런 기능입니다.

이건 정말 신세계였는데요. 심지어 오르막을 오를때도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어마어마한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15키로의 속도로 가다가 버튼을 꾹 누르면 그 다음부터는 페달을 구르지 않아도
15키로 또는 14키로 거의 속도를 유지해주면서 알아서 갑니다. 그러다가 브레이크를 잡으면 크루즈 모드가 끝나구요.

이제는 더이상 오르막일때 자전거에서 내리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장거리도 충분히
자전거타고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두번째 장점은

아까 단점에서 자전거가 무겁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자전거를 멈춘 상태에서 다시 또 버튼을 꾹
누르면 워킹모드가 되어서 자전거를 끌고 갈 때 힘들이지 않고 끌고 갈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워킹모드를 작동시키면 자전거가 저절로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힘을 약간만 주고
자전거를 이동시킬 수 있더라구요.

이것도 정말 좋은 기능이 아닌가 싶구요.

다음에 크루즈모드와 이 워킹모드 촬영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세번째 장점은 디잔인,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벤조24 또는 이노젠 또는 미니몬스터
이런 전기자전거 디자인을 좋아했는데요. 벤조24는 장거리용이 아니고 또 미니몬스터는 고장났을 때
집 근처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없을것 같아서 배제했구요.

퀄리 큐3 스포츠 이 전기자전거 디자인은 아주 예쁘진 않지만 적당히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접이식이라는게 장점인데요, 그런데 사고나서
하루만에 깨달았는데 자전거 접을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네번째 장점은 한번 충전에 100키로 주행가능이라고 하는데 아직 장거리를
달려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배터리용량 14ah 덕분에 먼거리도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에 바구니 또 뒤에 안장이 있어서 짐도 실을 수 있을것 같구요.
실제 타봤을때 이게 총 5단까지 파스방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한 2단,3단으로만 놔도
웬만한 오르막은 잘 올라가더라구요.

그리고 평지나 내리막에서는 아예 전원을 꺼버리고 일반 자전거처럼 페달을 굴러서
가는데요. 이것도 충분히 주행할만해서 몸 상태가 좋거나 운동좀 해야겠다 하는날은
그냥 전기 이용하지 않고 타도 되구요.
몸상태가 별로거나 그런날은 전기의 힘으로
가면 될것 같아서 그때그때 맞게 사용하면 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탈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좋은점인것 같구요.

또 이 자전거는 배터리 잠금장치도 있어서 배터리 도난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구요.

자전거에 스티커를 자전거에 좀 붙여봤는데요. 자전거 산 지 하루됐는데 아직까지는 그래도 만족하구요.
일단 이 자전거를 고른 가장 큰 이유는 고장났을 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전거를
고르자가 자전거 구입의 우선 조건이였고

집근처 매장에서 시승해본 자전거중에서는 가장 가성비도 좋고 먼거리도 갈 수 있고
그래서 이 자전거를 골랐습니다. 또 제가 이용하는 길이 오르막이 많아서 일반자전거가 아닌 전기자전거를
구매하자라고 생각을 했구요.

이제 1일차 됐으니까요. 앞으로 자전거를 쭉 타다가 느끼는 것들 영상으로 한번
남겨볼까 합니다.

전기자전거 사면 좋은 점,
무릎이 편하다.
오르막이 두렵지 않다.
운동하고 싶을땐 전기끄고 운동할 수 있다.
운동하기 싫을땐 크루즈모드로 그냥 핸들만 손잡고 있으면 된다.

전기자전거 사면 안좋은 점
비맞으면 안된다.
무겁다.
지면의 충격이 몸에 잘 전달된다.

여기까지 전기자전거 퀄리 큐3 스포츠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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