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자전거

동탄2신도시 자전거매장 동탄바이시클 전기자전거 퀄리3 스포츠

by 기록빛 2020. 11. 5. 15:54
반응형


난 뚜벅이다. 자동차가 없다.
버스를 주로 타고 다니는데 배차 시간이
너무 너무 길다.
내가 사는곳은 지하철이 안다닌다.
아내 자전거를 타고 다녔는데 가까운 거리는
괜찮지만 조금만 나가면 오르막길이어서 힘들다.
무릎도 기원찮다.

결국 고민했다.
차를 살까?
아니, 노 노 노
결국 전기 자전거로 맘을 돌렸다

난 자린이다. 자전거 잘 모른다.
로드,mtb,하이브리드 잘 모른다.
자전거 왕초보다.
전기 자전거 검색을 좀 했다.
매장도 좀 돌았다.

일단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중에서 집 근처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모델로 추렸다.
화려한 디자안들의 톡톡튀는 자전거는 안녕.

결국 알톤 회사의 벤조24가 맘에 들었다.
바구니가 있는걸 난 좋아한다. 하지만 왕복 30km정도의 짧은 주행거리 이기에 탈락.

동탄2 호수 삼천리 자전거 매장을 둘러보고
동탄1 바이크마트를 둘러보고
동탄2 호수 팀 바이크 매장을 들렀다. 시승용 니모FD 자전거가 있어 타봤는데 오르막길을 가뿐히 올라가는 신세계를 맛봤다.
하지만 충격이 그대로 전해져서 탈락.
이곳 사장님은 진짜 진짜 친절하셨다. 최고

동탄2 11자 상가 삼천리를 지나 엘 팔마라고 써있는 동탄 바이시클에 왔다
퀄리3 스포츠 시승을 권유해줘서 타봤는데
쇼바?가 있어서 그런지 느낌이 정말 좋았다.

결정 퀄리3 스포츠
다음날 바로 전기 자전거를 사러갔다.
그런데 원래 사기로 한 자전거는 기계식 브레이크고 또 내가 원하는 파란색이 없다.
이게 백사만원, 결국 한 단계 높은 유압식 브레이크에 파란색으로 사기로 했다.
가격은 백이십육만원, 여기에 바구니 추가시 삼만원 총 백삼십.

이 전기 자전거의 장점은
접이식, 100km 주행거리다.
다른건 아직 제대로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지금 돈을 지불하고 한시간정도 시간이 걸린다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중고로 샀어야하나
또 다른 모델을 샀어야하나(모토벨로 프로)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 전기 자전거 오랫동안
잘 탔으면 좋겠다.

서비스로 몇 가지 챙겨주신다고 했는데 뭘 챙겨주실지 궁굼해진다..
전기 자전거가 내 아픈 무릎을 편하게 해주길
자전거 조립이 완성되었다고 전화가 왔다.
자전거 받으러 출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