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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후기

라크몽 메리그라운드 캠핑컨셉 솔직 후기

by 기록빛 2022. 2.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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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몽에 왔다.

최근 아주 핫하다. 

후기들이 많은데 

다 좋은 말만 써있다.

 

실제로 한 번 가서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현장 검증

Go Go

 

주차

별 다섯개가 만점이라면 별 하나 주고 싶다.

현재는 입구 앞뒤로 완전 공사판인데 

안전 요원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두 바퀴를 돌고나서야

주차할 수 있었다.

일단 현재는

어수선하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괜찮아지겠지만

 

입구와

출구가

큰 길이 아니어서

아마 엄청 막힐듯한

불편함은 계속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현재 주차요금은 무료다.

 

아파트 막 지었을때 들어가는

그런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아직도 공사중인 곳이 많았고

공사장 특유의 그 냄새

세 재품 냄새가 진동했다.

지하 2층에 주차하고 지하1층으로 

Go Go

 

지하 1층

많은 아이들을 사로잡을

트니트니가 눈에 띈다.

아이가 어리다면 보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트니트니 이름도 참 재미있게 잘 지은것 같다.

메리 그라운드

지하1층의 매력은 정말 많다.

일단 캠핑 컨셉

그리고

인스타 컨셉

사진 찍을 곳이 진짜 많다.

다채로운 볼거리가 참 많다.

물소리

새소리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추천해본다.

 

좌식 테이블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족단위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

마치 글램핑을 온 듯한 그런 기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캠핑의 꽃인

고기는 구울 수 없는걸까? ^^

 

불멍은 어디에? ㅋㅋ

 

이렇게 좌식 큰 테이블에

콘센트도 있었다. 

 

이렇게 브런치하기 딱 좋은?

가족 식사 하기 딱 좋은

이런 테이블도 있다.

 

정말 곳곳에 다양한 테이블과

볼거리 가득한 요소들이 있어서

재미는 있다.

이렇게 테이블이 있으면

보드게임을 가지고 와서 하루종일 자리 맡고

노는 아이들이 있지 않을까?

 

암튼 좌식 테이블이 가져다주는

안락함이 가득인데

 

회전율이 좋아하는 가게 입장에서는

이게 이득일지 아니면 손해일지

잘 모르겠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이런 회전목마? 도 있었는데

아직 작동은 하지 않았다.

이게 단순히 전시용인지 실제로 작동되는건지는 모르겠다.

 

예전에 필리핀에 거주했을 때 놀랐던건

대형 백화점에

아이들 놀이기구가 많이 있었다.

대형 마트에도 아이들이 타는 말이나

회전목마나 이런것들이 꼭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

 

 

한 가지 아쉬운건

놀거리가 많이 없었다.

새로 생길 예정인지는 몰라도

먹고 뛰어놀고 무엇인가 할만한 것들이 없었다.

 

익선동에 가보니 수많은 먹거리, 예쁜 카페 사이에

슈팅게임? 사격게임장이 굉장히 많았는데

 

라크몽 지하1층에서는 아이들이 과연 무얼 하고 놀것인가?

어린아이들이 신나게 놀 무언가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거면 더 좋을것 같다.

 

서울에 있는 코인테니스도 생각이 나고

안성 스타필드에 있는 스포츠몬스터도 생각이 난다.

바로 근처에 있는 레전드 히어로즈도 있고

어찌됐건 놀거리가 부족한게 조금 아쉬웠다.

 

또 한가지 아쉬운점은

천장이 낮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인공 자연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서플러스글로벌 회사에 갔을때

천장이 높아서 느꼈던

개방감을 여기선 느낄 수 없었다.

 

독일에서 가봤던 유로파파크가 가봤던 테마파크중 가장 좋았는데

자연과 기술을 잘 조화시켜서이다.

미국의 유니버셜 스튜디오, 파리 디즈니랜드보다

그래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메리 그라운드는 정말 여러가지 치장을 많이 해놨는데

심심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여서

약간 아쉽다.

 

먹거리는 어떤것이 있을까?

 

 

아직 다 들어오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동탄 롯데백화점 푸드코트에 비해

아니 바로 맞은편 레이크꼬모에 비해

많이 많이 아쉬웠다.

 

맛있는것들로 꽉꽉 채워지기를

희망해본다.

 

 

아직 정식 오픈이 아니어서 그런지

이것저것 공사도 한창이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크몽 메리 그라운드

캠핑 컨셉

사진 찍기 좋고

가족단위

연인

아이들과 함께오기 좋은 곳인것 같다.

 

과연 대박을 칠지, 어떻게 될지 가보고서도 잘 모르겠다.

 

가운데 큰 공간에 공연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있거나

이벤트를 하기 위한 장소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도 들었고

 

요즘 대세인 미술작품이 없는것도 

좀 아쉬웠다.

 

심플함에 반대되는 컨셉??

 

정말 이것저것 많은데

과연 어떻게 될까?

앞으로 라크몽 메리그라운드의 미래가 궁금해진다.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컨셉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식당들도 좀 특색있는 식당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비슷비슷한 식당들

 

적다보니 아쉬운게 많은것 같다.

그동안

칭찬하는 후기들만 잔뜩 봤는데

 

오늘 나의 시선은?

 

아, 앉을 곳이 많은 것

의자가 진짜 많은 것이

 

장점인것 같다.

 

이상 개인적인

라크몽 메리그라운드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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