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직후기

케이팝호텔 서울역점

by 기록빛 2021. 12. 27. 13:21
반응형

서울역에서 일단 가깝다.
시설은 별로다.
그냥 잠만 자기에는 괜찮다.
깔끔하고 청결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패스다.

명동에도 있다고 하는데 여기 사장님 말씀으로는 서울역 케이팝 호텔이 더 좋다고 하시는데
어째됐건 케이팝이 유명해지면서 외국인들에 대한 마케팅으로 이르을 이렇게 지은것 같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시설은 별로다.
하지만 역시 가격이 저렴하기에 가성비는 좋다. 잠만 자기에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았던건 밤에 난방을 따뜻하게 해준다.

밤에는 비밀번호를 알려줘서 알아서 비번을 누르고 출입을 할 수 있다.
지하에는 케이팝의 중심인 bts멤버의 사진이, kpop cafe가 있었다.

좋은 숙소와 그렇지 못한 숙소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수많은 여행, 수많은 숙소

무엇이 그 차이를 줄까
나이가 들면서 가장 신경쓰이는건 침대 상태다.

어떤곳에서는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괜찮은데 어떤곳에서는 허리가 아프다.

예전에는 어디에서 자도 괜찮았는데 말이다. 나이가 서럽다. 건강상태가 서럽다.

이곳은 가성비,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하면 잠만 자고 가기에 괜찮다.
서울역에서 정말 가깝고 근처에는 이영자 맛집으로 유명한 오동집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잠자리가 예민해짐을 느낀다.
편안한 숙면, 따뜻한 잠자리

케이팝호텔 재방문 의사는? 잠만 자고갈 목적이라면 ok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찜질방을 제외한다면 좋을거 같다.

고급호텔을 가는 목적은 그안에서 호캉스를 즐기러, 수영장과 피트니스, 조식 등
다양한 것들을 즐기기 위해서 가는 목적이 있는데

다른 일정이 많고 잠깐 잠을 자기 위한 곳이라면
소비를 많이 하고 싶지 않는다면 추천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