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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과감성(축구)

파리생제르망 전북현대 3:0 하이라이트 부산 축구여행 솔직 후기

by 기록빛 2023. 8. 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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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c_gnNoOczI

파리생제르망 vs 전북현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솔직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행복이였다.

강인이였다.

네이마르였다.

지디였다.

 

일본전까지 출전하지 않았던 네이마르가 출전해서

풀타임을 뛰었고 축구 도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강인도 교체 출전했고 지디도 등장했다.

축구여행은 언제나 행복이다.

단 뜨거운 무더위

체력은 필수다

기승전 체력

 

부산에 왔으니 돼지국밥집을 가본다.

항정국밥

와우, 여기는 진짜 찐맛집이였다.

센텀 수변최고돼지국밥 강추, 또 강추다.

 

벌써 그리운 항정국밥

경기장 가는 길은 언제나 밀린다.

적어도 2시간 전에 가는걸 추천한다.

날씨는 더웠고

사람은 많았고

이날 관중수는 4만명 조금 넘었던것 같다.

 

그리고 경기장 입장하기까지 엄청난 체력소모가 있었다.

입장줄도 엄청 길었다.

이날의 연예인은 네이마르와 이강인이였다.

이강인 선수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듯했고

 

네이마르는 축구선수들의 연예인이었다.

 

대충차는것 같은데 어찌 그리 잘차는지

패스도 좋았고

이날 멀티골을 넣었으며

어시스트까지

 

완벽한 네이마르의 날이였다.

이강인 선수는 후반 교체 출전했고

아직 폼이 완전히 돌아오진 않은 느낌이였다.

일부러 스프린트를 안하는 느낌

부상 조심이 최고다

 

네이마르 두 골

아센시오가 한 골을 넣어서

3대0으로 파리생제르망의 승리였다.

이강인 열혈편, 파리생제르망 광팬

파비앙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축구장에 나타난 지디

걸음걸이가 힙합이다.

경기가 끝난 후 이강인은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응원와준 팬들에게 인사를 해주었다.

이강인 선수가 네이마르와 함께 뛰는 모습을 보니

이제야 조금 실감이 난다.

 

파리생제르망 최초의 한국인 선수

이강인

 

적응을 잘해서 행복한 축구생활을 이어나갔으면 한다.

 

남는건 사진

열심히 인증을 남긴다.

 

부산이였다.

이강인이였다.

네이마르였다.

지디였다.

 

그리고 전북현대 선수중에는 문선민 선수가 단연 돋보였다.

 

양팀 다 매너있게 경기를 펼쳐줘서

관객들이 다 만족했을것 같다.

 

네이마르는 월클이였다.

축구도사 네이마르

 

바르셀로나에서 메시를 봤을때랑 느낌이 비슷했다.

 

효율적으로 뛰는 느낌

뛸 때만 뛰는

하지만 폭발력있는

 

축구 참 쉽게하는것처럼 보이는 네이마르

멋있었다.

 

그리고 경기장 시야 안좋다는 말이 많았는데

볼만했다.

 

경기 끝나고 오는데

바로 옆에서 야구장 함성 소리가 어마어마

 

부산은 역시 야구의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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