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호수공원점 리안헤어 내돈내산 후기

동탄호수공원 리안헤어 방문기

이발을 할때면 항상 고민이 든다. 

어느 가격에 잘라야 가장 합리적인 소비일까?

맘에 드는 머리라면 비싸게 주고 자르더라도 기분좋음이 오래가는데

물론 싸게 주고 자른 머리인데 마음에 들면 금상첨화

 

시장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오늘은 우체국에 들렀다가 바로 옆에 있는 리안헤어에 들러봤다.

왜 리안헤어에 갔는가?

시간도 돈이라고

사실 나는 아직 시간이 돈이 될만큼의 무엇인가를 하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적당한 귀찮음과 시간도 돈이라는 가정에

우체국에서 일을 보고 바로 옆에 있는 리안헤어에 들어갔다.

손님이 한 명도 없었기에 빠른 시간안에 해결해버리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혹시나해서 네이버 평점을 봤는데, 와우 평점이 꽤 높다.

그런데 왜 사람은 없을까?

남자 머리 커트는 이만원이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

남자 커트 가격

 

소득수준과

경제적인 마인드와

가계부를 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

 

특이한건 리안헤어 클레임 규정이 있었다.

리안헤어 클레임 규정

와우 어찌보면 엄청나다.

합리적 대응이라고 해야하나?

자신감이라고 해야하나?

악덕 사람들을 사전에 막기위한 슬기로운 지혜라고 해야하나?

역발상의 참신함에 칭찬해야 하나?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무난한 인테리어

그리고 결론적으로 매우 친절하셨다.

헤어 디자이너샘이 여러분 계시겠지만

 

내가 들어갔을때는 단발머리의 한 분밖에 안계셨고

굉장히 친절하시고 고객 맞춤의 서비스를 확실히 해주시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머리도 마음에 들었다.

 

동탄호수공원 리안헤어 추천이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건 다 올라있을까?

청담동에서 커트를 했던 기억이 스물스물 생각이 난다.

 

엄청난 가격을 지불하고 미에 투자하는 사람들

 

가장 중요한건 멘탈이지만 멘탈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잡아주는

그 무엇이든지 합리적 소비는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