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뤼의 아빠일기 베이킹 원데이클래스

베이킹 체험
수찬이의 요즘 관심사는 요리와 골프 그리고 축구이다.

지인중에 베이킹을 취미로 하는데 진심인분이 있는데 초대를 받았다.

오늘 도전은 마카롱과 깨찰빵
계량 하는것부터 신기한 베이킹의 세계
정말 좋은 재능 나눔이였다.

오늘 모인 아이들은 12살 11살 10살 그리고 5살

우리집 아이들보다 훨씬 밝고 훨씬 생기있어 보이는건 내 기분일까?

처음 만났을때는 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닌텐도 마리오 게임으로 서먹함을 지웠고 이후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어느정도 친해진후 베이킹에 들어갔다.

중간에 랩도 하고 춤도 추고, 집 안을 무도회장으로 만드는 스피커와 조명에 놀랐고, 이런곳에서는 그냥 눈치 보지 않고 춤도 추고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들,딸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지인에게 감사했다. 거기다 햄스터까지 있어서 아이들에게 정말 행복한 순간이였다.

요리하는 남자 수찬이, 프랑스에 살 때는 거의 모든 남자들이 요리를 어릴때부터 하는걸 봤었다. 난 요리는 영 꽝인데 수찬이는 앞으로 나보다 더 잼나게 맛나게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베이킹#베이킹클래스#마카롱원데이클래스#깨찰빵만들기#마카롱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