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서울대공원 캠핑장

이곳의 장점은 텐트가 필요없다. 미리 예약만 하면 예약비 텐트당 25000원이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니까 몸만 오면 되는곳이다.
입장시 입장료를 따로 내고 필요한건 대여하거나 매점에서 사면된다.

혹시 짐이 있다면 이 전기차 이용은 필수다. 오천원인데 아주 아주 편하다.

아이들이 놀기 적당한 물에, 산속 텐트에서 1박 체험은 아이들에겐 천국이다.

목공풀을 가져와서 나뭇가지들을 가지고 작품도 만들고 불꽃놀이도 준비해서 저녁때 신나는 시간도 보낼수있다.
당연히 숯불에 구워 먹는 고기는 맛있고 소떡소떡에, 치즈, 옥수수콘도 아주 맛있다.

몸만 가면 되는 곳이라 가성비 캠핑장이 아닌가 싶다.
다만 아쉬운 것은 샤워장이 없다.
전기가 없다.
놀이시설이 놀이터 빼고는 찾지 못했다.

그래도 자연에서 아이들이 계곡에 발담그고 트레킹도 하고 참 좋았다.

바로 옆에 현대미술관도 있고 서울랜드 등 갈 데가 많아서 이점도 좋은것 같다.

가성비 캠핑장, 꼭 1박을 하지 않고 시간이 있다면 당일치기로 놀고 가기에 좋은곳이 아닌가 싶다.

과천어린이대공원캠핑장 추천이다.